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날씨 정보를 전해드리러 왔습니다. 요즘 정말 덥죠?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더운 것 같은데, 내일도 역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내일(1일) 날씨 예보를 함께 살펴볼까요?
요즘 아이들 방학 시즌인데 날이 더어워서 어디를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날씨 확인하시고 휴가 계획 잘 세워보세요.
8월 1일 목요일 : 내일의 기온
내일은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고체감온도가 35도에 이를 것으로 보이니, 야외 활동 시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 아침 최저기온 : 23~30도
주요 도시별로 살펴보면, 서울, 인천, 수원은 26도, 춘천은 25도, 강릉은 무려 30도에 이를 전망입니다. 청주와 대구는 27도, 대전, 광주, 부산, 제주도는 26도로 예보되었습니다
- 낮 최고기온 : 30~36도
서울과 수원은 33도, 인천은 31도, 춘천은 32도, 강릉과 대구는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청주, 대전, 전주, 광주, 제주도는 34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릉에서는 밤에도 기온이 3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아 '초열대야' 현상이 예상되는데요, 이럴 땐 잠자기 어려우실 거예요.
수면 환경을 시원하게 유지하는 팁이 필요할 때입니다!
8월 1일 날씨 요약 및 주의사항
내일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하늘이 보일 예정입니다.
다만,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는 오전에 약간의 빗방울이, 경기 북동부와 영서 북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올 수 있으니 우산을 챙기시는 것도 좋겠네요.
특히 주말 내내 강한 햇볕이 내리쬘 것으로 예상되므로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선글라스는 필수입니다.
자외선 지수가 높을 때는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무더위 속 농산물 보관 팁
마지막으로, 무더운 날씨 속에서 우리가 자주 먹는 농산물 보관 팁을 알려드릴게요.
- 감자: 냉장 보관을 피하고,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 넣으면 녹말이 당분으로 변해 맛이 떨어질 수 있어요.
- 양파: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는 실온 보관, 껍질을 벗긴 후에는 냉장 보관이 적합합니다. 껍질을 벗기지 않고 냉장고에 넣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요.
- 수박과 멜론: 자르기 전에는 실온에 보관하고, 자른 후에는 냉장 보관하여 신선도를 유지하세요.
- 토마토: 숙성 후나 자른 뒤에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 바로 넣으면 풍미가 사라질 수 있어요. 이렇게 내일 날씨와 함께 무더운 여름철의 농산물 보관 팁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