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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와 이효리의 유쾌한 만남, '버벅 명수' 탄생

by 월살남 2024.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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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와 이효리의 유쾌한 만남, '버벅 명수' 탄생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지난 14일에 공개된 유튜브 채널 '할명수'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방송인 박명수와 이효리가 만나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평소 톱 MC 유재석을 쥐락펴락하는 이효리가 박명수 앞에서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하시죠? 그럼, 함께 보실까요?

출처 : 할명수

 



이효리의 깜짝 등장


이효리는 "이거 찍으려고 제주에서 올라왔다"라며 박명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어요. 그녀는 "근데 만만한 프로그램이 아니더라? 뉴진스에 아이유에. 어떻게 이런 게 된 거냐?"라며 박명수의 섭외력에 놀라워했습니다. 이에 박명수는 "게스트들이 많이 도와줘서. 아이돌 맛집이 됐다"라며 수줍게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이효리를 부르는 호칭에 대해서는 "내가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하냐. ‘효리야’는 안 해봐서"라며 작아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출처 : 할명수 이효리 웃음


이효리와 박명수의 유쾌한 대화


박명수가 탁재훈, 신동엽, 유재석 등과 자신을 비교하자, 이효리는 "어차피 재훈 오빠도 내 번호 모르고, 동엽 오빠는 이번에 처음 번호 교환했고, 재석 오빠는 번호는 알아도 서로 연락을 안 하니까 똑같다. 내가 원래 국민 요정 시절에도 사귈 거 아니면 연락을 안 했다. 괜히 기대 안 주려고"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박명수가 이효리의 히트곡 '텐미닛'을 언급하며 재데뷔를 주문하자, 이효리는 "아니, 나는 이제 배가 쭈글쭈글한데 크롭톱을 어떻게 입냐?"라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두 사람의 대화는 시종일관 웃음을 선사했죠.

 

초상화 미션과 제주 이사 이야기


제작진은 두 사람의 친분을 더 독려하기 위해 서로의 초상화를 그리고 칭찬을 세 번 하는 미션을 주었습니다. 이효리는 박명수의 얼굴을 자세히 보면서 "오빠 얼굴 자세히 보니까 눈물 나려고 그래. 왜 이렇게 짠하게 생겼어?"라고 물어 폭소를 터뜨렸어요. 이효리가 그린 박명수의 초상화가 공개되자 박명수는 감동의 침을 한껏 발사했고, 이효리는 박명수가 그린 초상화에 "마음에 무척 든다. 재능 있네"라며 감동했습니다.

또한, 결혼 11년여 만에 제주를 떠나 서울로 이사 준비 중인 이효리는 "제주 떠나는 게 아쉽다. 마음먹자마자는 한 달 동안 진짜 슬펐다. 새소리, 숲, 바다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한 거다"라며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이효리와 박명수의 인생 철학


요즘 유행하는 ‘원영적 사고’에 이어 ‘명수적 사고’를 묻자, 박명수는 "끝까지 도전하는 거다"라고 답했고, 이효리는 "난 ‘되는 대로 살자’다. 힘든데 도전을 왜 해? 힘드네 하고 그냥 쉬면 되지"라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또한, 이효리는 "상순 오빠가 나한테 알려준 팁인데 일단 사람을 만나면 ‘다 이상한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래. 괜찮으면 좋은 거고, 아니면 ‘아, 역시 이상한 사람이네’ 하면서. 내가 반대라서 그렇게 말해준 것 같아"라며 자신의 독특한 사람 만나는 법을 공유했습니다.

출처 : 할명수 이효리



이효리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부부싸움을 신혼 초에 몇 번 하고 안 해봤다는 이효리는 "난 화 나면 말을 안 해. 그냥 문자 메시지로 얘기해"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이상순과 함께 MBN ‘나는 솔로’를 애청한다고 밝히며 "방송시간만 되면 집에 들어와서 같이 본다. 매 회차를 다 봤다. 난 캐릭터 중 상철이 좀 마음에 든다"라며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습니다.

이효리는 민낯 셀카를 올렸다가 ‘당당한’ ‘용기 있는’ 등의 수식어가 붙었다며 "멕이냐? 난 그냥 내 생얼 올린 건데. 당당 앞에 생략된 말은 이렇게 늙었는데 이렇게 올린다는 거잖아"라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이번 '할명수' 에피소드는 박명수와 이효리의 진솔한 대화와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 찼습니다. 앞으로도 이 두 사람이 보여줄 재미있는 이야기가 기대되네요!

 

할명수 : 이효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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